겨울 김장철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는 봄철, 종가집 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영양개선을 돕고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약 200여명과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상 종가집의 김치와 반찬류 제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를 직접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총 2,017개의 나눔박스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인 ‘아동 그룹홈’ 소속 어린이와 서울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