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을 앞둔 넷마블게임즈가 지난 3월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3월 퍼블리셔 별 사용기간에서 넷마블이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25%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와 슈퍼셀이 각각 85%와 8.4%로 뒤를 이었다.
이용자 수에서는 511만 명으로 ‘카카오’의 559만 명과 ‘나이언틱’의 526만 명 이어 3위였다.
한국 남성은 한 달 평균 28.9시간, 여성은 18.1시간을 플레이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6시간으로 가장 게임을 오래 했다.
가장 사용시간이 긴 장르는 RPG, 퍼즐, 전략 순이었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장르는 퍼즐, 아케이드, RPG였다.
조사는 3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만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