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먹거리X파일’이 오는 6월 전면 개편될 예정이다.
한 매체(OSEN)에 따르면 채널A ‘먹거리X파일’ 관계자는 이날 퍼진 ‘먹거리 X파일’ 폐지설에 “폐지는 아니고 전면개편이다. 김진 기자가 하차하고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제목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셰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먹거리 X파일’은 소비자가 잘 모르고 있던 ‘먹거리’에 대한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식품업체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 등에서 논란도 커져 왔다.
또한, 과장과 조장방송의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와 일부 영세 상인들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