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중동 두바이 전시회 참가기업 60곳 모집

경기도가 중동의 경제 허브 두바이 공략에 나선다.

도는 오는 9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두바이’에 참가할 도내 업체 60곳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8~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장소 추후 공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담품목은 건축자재, 전기·전자, LED, 뷰티, 헬스, 기계&부품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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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은 사업장(본점 포함)이나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참가 기업은 부스 임차비, 장치비, 현지 바이어 유치비, 차량 임차비,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정보 포털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소춘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G-Fair 두바이에 GBC의 우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검증된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참가시킬 계획”이라며 “신흥 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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