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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개발사업 수혜단지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선착순 계약

- 전용 59㎡(4Bay), 전용 84㎡(4Room)의 혁신설계를 도입한 100% 중소형 구성 ‘주목’

- 약 12만㎡ 규모 ‘도시숲 조성사업’과 ‘형산강 프로젝트’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



포항시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최대 수혜 분양단지로 ‘포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경북도청은 지난 4월 11일 포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4월 17일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한 업체들에게 5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향후 5월 중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함에 따라 6월 중 포항시의 숙원사업이던 복합환승센터의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포항시 남구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백화점과 호텔을 포함한 고속버스와 시내,외 버스, 택시가 이용하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209,658㎡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포항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향후 서비스산업 분야에 2,9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간 8만 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통해 4,463억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건설공사 하도급에 현지 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도청은 현재 사업자공모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사업제안서 검토 및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지정 등을 거쳐 2018년 2월부터 공사를 시행해 오는 2021년 완공될 계획이다.

이처럼 포항시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사업지에서 직선거리 300m,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가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 화제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957번지 외 12필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포항의 신흥주거지로 각광받는 남구의 상도지구와 효자지구에 이어 포항 남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항시에서 북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드물었던 남구에 위치한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 생활,교육,교통,자연환경 인기주거지 ‘4박자’ 고루 갖춘 ‘포항 라온프라이빗’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은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포항시청과 포항우체국, 포항 KBS와 MBC, 포항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한편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CGV도 인접하여 대형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와 인접한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주도하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자전거길 상생로드도 개통돼 포항운하와 형산강을 조망하며 자전거를 타는 등 여유로운 휴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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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은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와 근거리에 위치한 KTX포항직결노선 개통으로 용도가 폐지된 동해남부선 구 포항역 인근 서산터널에서 효자역 지곡건널목까지 길이 4.3㎞, 약 12만㎡의 부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8월 기공식을 열었다. 2018년 6월까지 산책로와 자전거길, 광장, 수변공간 등이 어우러진 도심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친화공간으로써 포항 남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 포항 남구 연일읍 중명리∼유강리 구간에 생태탐방로도 조성된다. 약 35억 원을 투입해 생태환경 전망대와 환경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류 서식지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의 동·서측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옆 새천년대로를 통해서 포항 남구와 북구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포항~대구 간 고속도로와 포항~울산(부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의 광역교통여건이 탁월한 편이다.

◆ 내진·내풍설계와 4Bay-4Room의 혁신설계와 입주민 주거만족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는 포항 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내 일부동과 고층부에서는 포항 남부권 전역의 탁 트인 형산강 조망이 가능하며, 내진과 내풍설계를 도입해 초고층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강풍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59㎡형(일부)은 4Bay 구조, 84㎡형(일부)은 4Room 구조의 차별화된 특화평면설계를 갖췄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쾌적성은 물론 여유로운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선호도가 낮은 1,2층 세대를 과감히 없애고 단지 1,2층을 2중 필로티로 설계했다. 2층 필로티 공간에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중정원을 연상케 하는 데크공원을 조성해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단지 내 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스테이션도 조성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예비입주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58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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