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권력의 나침반은 국민이며, 권력의 항해는 반드시 국민과 함께 해야 함’을 알렸다.
SBS스페셜 ‘권력의 탄생’ 편에선 대통령 후보를 꿰뚫어 보기 위한 안내서로서 ‘대통령의 사람’에 대해 다뤘다. 국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어떤 사람들과 자신의 철학을 공유하며,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할 것인지 반드시 알아야 함을 이야기했다.
차기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자신의 사람들과 나누게 된다. 과연 그 권력이 국민을 위한 권력이 될지, 대통령 자신을 위한 권력이 될지, 진짜 권력의 탄생은 대통령의 인사에서 출발한다.실제로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직책이 6천여 개 이상이라고 한다. 유시민 작가 역시 “권력의 핵심이란 인사권이다” 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30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 은 3.2 %, KBS 걸작다큐 kbs 스페셜 남자 여자는 2.8%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