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측이 1일 오후“ 7급 판정 보류를 받았다. 오는 22일 재검을 받는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지난 3월 15일 재검을 받고, 그 결과는 5월에 발표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 유아인의 소속사 UAA관계자가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4월 ‘시카고 타자기’ 제작보고회에서 계속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입대 연기 의혹에 대해 “시원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3월15일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 저는 워낙 특이한 케이스이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전한 바 있다.
1986년생 유아인은 그동안 골종양 진단과 어깨 부상 때문에 병역 보류 판정을 받아 왔다.
이하 유아인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
소속배우 유아인의 병역처분 관련, 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유아인은 5월 1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