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바다가 남편과의 애칭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바다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바다는 “남편이 요리를 시킬까 봐 항상 네일아트 했다고 말한다”며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요리하는 욕구가 상승되길 기대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다는 “냉장고가 무서운 상황이다. 집 반찬을 만들고 음식을 해야 되는데 요정 출신으로 살아서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바다는 남편과의 애칭을 묻자 “나를 ‘애기’라고 부른다. 나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다는 9세 연하의 일반인과 지난 3월 결혼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