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충무김밥의 달인의 무김치의 비밀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충무김밥의 달인 백숙란(65·경력 35년)씨가 지난 주에 이어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백숙란 달인은 지난주 오징어무침에 이어 충무김밥 무김치의 비밀을 공개했다.
달인은 무를 절일 때 까시리(우뭇가사리) 소금물을 넣어 무의 식감을 부드럽게 한다고 한다.
이어 쭈꾸미를 대파, 마늘, 소주를 넣고 쪄낸 후 잘게 다져 찹쌀과 함께 밥을 한다.
그렇게 완성된 쭈꾸미 찹쌀밥을 절구로 다져 찹쌀풀을 만든다.
또한 생밤을 곱게 갈아 멸치젓국과 함께 채에 내리면 단맛과 짠맛이 어우러져 천연 조미료를 만든다.
달인은 이 천연 조미료에 찹쌀풀을 넣고 고추가루, 마늘 등을 넣어 감찰맛이 일품인 무김치 양념을 만들어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충무김밥’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선구동 58-1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