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지주사 전환하는 매일유업, 김정완 단독 대표 체제로

김정완 매일유업(005990) 회장이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일단 단독 대표가 됐다.


매일유업은 2일 회사분할 결정에 따라 김정완·김선희 대표 체제에서 김정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정완 대표는 분할 후 존속회사인 매일홀딩스 대표로 남고, 김 대표의 사촌동생인 김선희 대표는 사업회사인 매일유업 대표로 취임한다. 매일유업은 분할에 따라 거래 정지 상태로 다음달 5일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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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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