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4일 사전 투표를 마친 자당 추미애 대표를 향해 “감사하다”면서 “위대한 촛불혁명 완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추미애 대표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문 후보가 공유한 글에서 추미애 대표는 “서울역에서 사전투표 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새 길, 새 희망! 사전투표로 열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눈보라 몰아치는 추운 겨울 여러분의 위대한 촛불혁명, 투표로 완성해달라”면서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발언을 언급했다.
[사진=문재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