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특설경기장에서 ‘제2회 핸디 로스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주한인도대사관이 후원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1차 결선 참가자는 가정용 로스터로 원두를 로스팅해야 하며 준비과정과 아이디어, 퍼포먼스,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결승에서는 로스팅한 원두를 핸드드립으로 추출해 얻은 커피의 맛과 향으로 점수를 매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