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들과 결연 독거 노인들이 6일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가족 25명은 결연을 맺은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하고 사랑의 카네이션, 편지 낭독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머님 은혜’를 참석자들이 한 마음으로 부른 후 케익의 촛불을 함께 끄고 케익을 함께 잘랐다. 어버이날 축하 식순이 진행되자 결연 노인들은 행사를 준비한 아시아나항공에 고마움을 표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관내 독거 노인들과의 결연 사업을 통해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결연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산책, 안마, 목욕, 식사 등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