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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슈어 와이낫?"...'보안관' 주역들, 9일 대선 투표 독려샷

영화 ‘보안관’의 주역들이 9일 대선을 맞아 투표 독려를 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5월 9일 장미 대선을 맞아 배우들의 케미 터지는 투표 독려 스틸을 공개했다.


기장의 안보와 평화를 수호하던 ‘보안관’ 멤버들이 국민들의 소중한 권리까지 지키고자 투표 독려에 나선 것. 공개된 스틸 속에는 ‘투표하셨나요?’라는 투표 독려 멘트와 함께 핫하게 떠오르는 배정남의 유행어 ‘슈어 와이낫?!’을 활용한 재치 있는 멘트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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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 속 기장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듯, ‘보안관’ 배우들의 케미 넘치고 화기애애한 모습들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연기파 배우들이 선사하는 클라스가 다른 코미디로 5월 황금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보안관’.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한국 코미디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보안관’은 막강한 외화 공세 속에서도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과 함께 배우들의 열연과 빈틈 없는 시너지, 유쾌하고 클라스가 다른 웃음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보안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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