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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철, ‘역적’ 마무리 투수로 투입...최대의 반전을 이끌 인물

시청률 요정 최대철이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마무리 투수로 전격 출연한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마친 최대철은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 촬영과 함께 MBC 월화극 ‘역적’에도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엔터/사진=셀트리온 엔터


‘역적’에서 최대철이 맡은 ‘박원종’ 역은 연산군 측근의 인물로 최대의 반전을 이끌 인물이다. 최대철은 지난 5월 1일 방송된 27회부터 합류해 마지막 회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30부작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역적’ 측은 “결말을 앞두고 ‘박원종’ 역으로 최대철 배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클라이막스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대철 역시 “훌륭한 작품의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잘 쌓아 온 ‘역적’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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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대철은 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만들어내며 자타공인 ‘시청률 요정’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MBC 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 인연을 소중히 하는 의리를 선보이며 호감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범수 대표가 제작하는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 촬영은 물론 MBC 드라마 ‘역적’ 그 외에도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최대철의 합류로 더욱 탄력을 받은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긴장감 넘치는 결말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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