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BGF리테일의 1·4분기 매출액은 1조2,200억원 1.22조원, 영업이익은 396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존점 성장률 둔화에도 상품믹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으로 영업이익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점포수 급증과 전자담배 출시로 양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순수가맹 중심으로 고정비성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에 안정적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