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총재는 10일 트위터에 “국민의 선택과 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패배를 인정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좌파정권 5년간 공약대로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국민대화합, 대통합차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복권은 이루어져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통령 당선인 확정을 받은 직후 군 통수권자로서의 법적인 권한을 행사함과 동시에 제19대 대통령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