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올해 추경예산 743억원 증액편성

경북 김천시가 오래 제1회 추경예산으로 74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 올해 총 예산은 당초 예산 8,710억원에 더해 9,450억원으로 늘어났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 가용재원을 활용해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매칭 등 법정 의무경비를 우선 배정하고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에 312억원, 삼애원 개발에 90억원을 편성했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도시재생 예산을 편성해 낙후지역에 대한 기반확충 및 구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확충사업 및 장애인·노인·여성·다문화·아동 지원사업 등에도 투자해 도·농간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예산은 11일부터 김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2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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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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