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성현아 남편 시신으로 발견 ‘부패’ 상당히 진행…성매매논란에 “숨쉬기 힘들어 매일 응급실”

성현아 남편 시신으로 발견 ‘부패’ 상당히 진행…성매매논란에 “숨쉬기 힘들어 매일 응급실”성현아 남편 시신으로 발견 ‘부패’ 상당히 진행…성매매논란에 “숨쉬기 힘들어 매일 응급실”




성현아의 남편 최 씨가 주검으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성현아 남편 최 씨가 경기도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성현아 남편 최 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이었으며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성매매 누명을 벗었으며 최근 복귀를 준비 중이었지만 남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배우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스폰서 알선업자 강 모 씨로부터 소개받은 재력가 A씨에게 돈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으며 그녀는 오랜 법정 공방 끝에 파기환송심에서 결국 무죄를 확정받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와 그로 인해 겪었던 아픔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성현아는 무죄로 밝혀진 성매매 혐의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공황장애였던 것 같다”며 “숨 쉬기가 힘들어서 매일 밤 응급실로 실려 갔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