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신정부 수혜주는 4차 산업혁명, 기업 지배구조, 방산 관련주”

-신정부 출범 이후 정치/외교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경기 우호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것

-다만 코스피는 대내적 요인보다는 글로벌 경기에 더 민감할 것으로 판단. 다행인 점은 현 시점 글로벌 꼬리 위험의 축소, 한국 수출 확대, 전 세계 경기 동반회복 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미진한 상황에서 내수 부양 정책 등이 보강된다면, 수출 및 내수가 모두 강화될 가능성.


-문재인 당선자 10대공약을 살펴보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일자리 창출과 국가 시스템 개혁, 그리고 중산층 및 성장잠재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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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책은 자산의 효율적 분배와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회로 판단해야. 성장정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규제완화가 중심.

-현재의 공약을 기초로 분류하면 수혜주는 4차 산업혁명 관련주(반도체, IT HW/SW, 네트워크장비, 미디어, 전기차, 인터넷 등), 지배구조 관련주, 방산주, 유통주(대형마트 등은 규제 예상), 스몰캡(신재생에너지, 창투사), 교육주(공무원 관련) 등으로 보임.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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