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DJ 박중훈 러브콜로 '라디오 스타' 출연 결정"(공식입장)

배우 이정재가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다.





10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정재가 이달 중순 KBS2 라디오 106.1MHz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게스트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이번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 출연은 선배 배우이자 DJ인 박중훈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이정재는 오는 31일 여진구와 주연한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는 ‘대립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정재의 개인적인 소식까지 전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여진구 분)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