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강승윤이 지난 10일 스페셜 MC로 녹화에 참여했다. 규현의 후임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MC 규현이 tvN ‘신서유기’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강승윤이 녹화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라디오스타’ 규현은 오는 25일 군입대를 앞둔 상항으로, 아직 마지막 녹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규현의 후임과 관련해 제작진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으며 최근 신정환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규현의 후임으로 ‘라디오스타’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제작진은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한 배우 김광식-신다은이 묘하게 빠지는 독보적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김광식은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과 밀당 토크를 펼치며 시선을 한몸에 받았으며 신다은은 ‘희번덕’ 매력을 팡팡 터뜨리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종혁-원기준-신다은-김광식은 통통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라디오스타’로 이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