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인크로스, 2분기 실적 개선 주목-한국투자증권

인크로스(216050)의 2·4분기 실적개선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인크로스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상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국 불안으로 광고 경기가 부진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한 63억원에 그쳤다”면서도 “2·4분기부터 인크로스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인크로스의 1·4분기 영업이익률은 15.4%로 전년동기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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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1·4분기에 보류된 광고 집행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모바일 게임 업체의 대작 출시로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3월에 SK플래닛으로부터 인수한 시럽애드 실적이 2·4분기부터 반영되며 고수익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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