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리마을 환경문제는 내손으로…경기도 10개 자원순환마을 활동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할 10개 마을 선정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과 신남균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자원순환마을 참여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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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대상 환경 교육과 재활용 집하장 설치 등 마을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와 자원순환시스템 개선 사업이다.

선정된 10개 마을은 △구리 교문1동 △군포 당동·군포1동 △부천 심곡본동 △부천 원미1동 △성남 하대원동 △성남 청솔마을 △성남 은행동 △수원 정자2동·송죽동 △안산 대학동 △파주 금촌 3동이다. 사업기간은 5∼11월까지이다. 도는 오는 12월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마을을 표창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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