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세스코 공기 청정 서비스 할인받는 카드 나왔다



KB국민카드가 세스코의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렌탈 요금이 최대 2만원 할인되는 ‘세스코 에어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공기 청정기, 공기 살균기 등 ‘세스코’의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렌탈 요금을 자동 이체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까지 렌탈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이체가 2건 이상인 경우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까지 할인되고, 할인 금액보다 자동 이체 승인금액이 적을 경우 승인금액까지 할인된다. 렌탈료 할인 외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편의점에서 월 최대 3,000원까지 5%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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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는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3,000원, 국내외겸용카드(마스터)는 1만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건강 관련 용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이 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세스코의 건강 관련 렌탈 서비스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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