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화케미칼, 1분기 실적호재…상승 예감-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12일 한화케미칼(009830) 대해 “1분기 실적으로 우려를 씻었다”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1·4분기 태양광 부문에서 영업흑자 107억원을 기록해 우려를 불식하고 화학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의 가격차) 역시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실적 창출력 대비 저평가 돼 있는 주가가 제지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연구원은 이어 “전반적인 화학 스프레드는 5월초를 전후해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라며 “PVC/가성소다 부문은 제한적 증설로 중기 사이클이 개선되고 부타디엔 등 비 에틸렌 체인고 공급이 제한적으로 스프레드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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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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