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에 1억2,000만원 후원

석위수(왼쪽)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한남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본사에서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석위수(왼쪽)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한남동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본사에서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짓기’ 캠페인은 기업이나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무주택 서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001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협약식에서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필요한 후원금 1억2,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경남 합천에 지어지는 ‘제2호 볼보 빌리지’ 건설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 합천에는 볼보건설기계의 시험개발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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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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