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룩스는 부천시에서 문경시로 이전하는 기업으로서 LED모듈 및 LED 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애니룩스는 총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수도권 이전기업으로써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금) 12억원을 신청했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26억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외 다양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애니룩스가 문경시의 각종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까지 공장 완공하고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인 가운데 입주 계약한 다른 4개 기업도 조만간 공장을 착공할 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경북 유일 폐광지역진흥지구(전국 7개 시·군)로 지정돼 있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저리(변동금리 1.75%)의 융자금을 최대 5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