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왕시, 아파트 단지 16곳에서‘찾아가는 식물병원’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을 대상으로 오는 15∼26일까지 ‘찾아가는 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의 유지 관리와 병충해 방제 등 시민이 궁금한 사항을 가르쳐준다. 또 가정에서 가져온 화분은 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상토를 활용해 본인이 직접 분갈이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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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서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최근 가정에서 미세먼지 제거, 공기정화, 습도 조절 등의 이유로 화초를 키우는 세대가 늘어났으나 병충해, 화분 갈이 등 관리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서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해드리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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