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금융취약계층 찾아가 금융교육

수원시는 올 하반기부터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이번 금융교육은 다문화가족·이주민,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이달 말까지 금융취약계층 관련 단체·시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한 후 하반기부터 단체·시설을 찾아가 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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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인터넷·모바일 금융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금융서비스 활용 방법, 전자금융사기(스미싱·피싱 등) 예방방법 등을 교육한다. ‘스미싱’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고, ‘피싱’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개인금융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를 이용하는 수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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