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온주완의 뮤직쇼’ 온주완 “‘온디’라 불리고파..첫 게스트는 이상엽”

배우 온주완이 KBS 쿨FM 라디오 개편을 맞아 ‘온주완의 뮤직쇼’의 DJ로 낙점됐다.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 쿨FM 라디오 개편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개그맨 이수지, 배우 온주완이 참석했다.

이날 온주완은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자신만의 강력한 무기로 “제가 따뜻할 온(溫)자의 한자 이름이 있다. 그걸 따서 ‘온디’라 불리고 싶다”고 말하며 애칭을 희망했다.



이와 더불어 첫 게스트로 “배우 이상엽이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드라마, 영화, 예능에 이어 15일부터 오후 4시~6시 KBS 쿨FM과 KBS라디오 앱 ‘콩’에서 방송되는 ‘온주완의 뮤직쇼’ 새 DJ로 발탁돼 새로운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