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오늘 12일 김기수 측 관계자는 한 매체(TV리포트)에 “김기수의 전 팬클럽 회장으로부터 고소당했다는 사실을 기자를 통해 접했다. 아직 소환장을 받진 못한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른 아이디를 이용해 꾸준히 악성 댓글을 달아온 분이다. 어떤 부분에서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피할 이유가 없다. 소환장을 받으면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기수가 최근 전(前) 팬클럽 회장 A씨에게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현재 김기수에게 소환장을 전달한 상황. 이에 따라 김기수는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경찰서로 소환될 계획이다.
한편, 김기수가 새로운 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따가 다들 오실꺼죠 오늘 밤 9시에 유튜브실시간스트리밍 키도록 할께용 #beauty #creative #뷰티유투버 #맨스뷰티 #뷰티크리에이티브 #이츠 #골져스 #쳐발쳐발 #스머쥐스머쥐 #디제이기수 #김기수 #djkisoo #edmdj #존잘 #존멋 #존예 #끼쟁이 #일상화보 #시선강탈 #조각미남 #180아가 #셀스타그램 #뷰티스타그램 #뷰티 #메이크업 #화장품 #패션 #패션리더 #하트뿅뿅”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김기수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