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 과거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윤석열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그는 대검찰청 중수 1과장과 2과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등을 지냈던 인물로 지난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당시 상부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수사로 ‘항명 파동’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이후 정직 등 징계처분을 받은 후 좌천되었다가 최근 박영수 특검의 추천으로 최순실 사태 조사를 위한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임명돼 활약했다.



2012년 윤석열과 함께 일했던 박형철 전 부장검사가 12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회자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