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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 시즌 첫 선발 쾌투에도 패전 위기…5이닝 2실점

윤규진, 시즌 첫 선발 쾌투에도 패전 위기…5이닝 2실점윤규진, 시즌 첫 선발 쾌투에도 패전 위기…5이닝 2실점




윤규진이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 타선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14일 윤규진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6차전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비야누에바의 부상 이탈 이후 송은범까지 거듭된 불안감으로 불펜으로 전환된 뒤 대체선발의 한 축으로 낙점된 윤규진은 시즌 초반 정우람과 더블 스토퍼 역할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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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무리 투수 보직을 감안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기에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다소 버거웠으나 주 무기인 포크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5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한편 한화는 6회 현재 1대4로 LG에 뒤지고 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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