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이 긴박한 전개로 몰입감을 높이며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현 시국을 고스란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전개 속에서 몰입감을 높이는 폭풍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은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또한, ‘도둑놈 도둑님’에서 무엇보다 빛났던 건 배우들의 호연. 안길강,최종환,김정태,장광,정경순,신은정으로 이뤄진 중견 연기파 배우 라인부터 아역 배우라인까지 구멍 없는 연기력이었다는 평이 이어졌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이 첫 회에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9.2%(닐슨 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