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유세윤, 관공서까지 올킬..에이핑크 윤보미와 '수원시청' 홍보 영상

개그맨 유세윤이 수원시 홍보송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사진=코엔스타즈/사진=코엔스타즈





‘수원하다’는 지난 4월 수원시 영상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윤보미가 부른 바이럴 홍보송으로, 뮤직비디오는 유세윤이 대표로 있는 ‘광고백’에서 제작을 맡았다.

유세윤은 뮤직비디오의 연출뿐만 아니라 CM송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유세윤의 기발한 연출력과 윤보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져 유쾌한 수원시 홍보 영상이 탄생했다.


촬영 당일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특히 이날 개그맨이 아닌 연출가로 변신한 유세윤은 현장에서 즉흥 아이디어를 내며 위트를 더했다는 후문.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현장이었던 만큼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왔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관련기사



수원 관공서 담당자는 “김포시청의 홍보영상을 보고 참신하게 느껴 수원시청의 홍보영상을 광고백에 요청하게 됐다”며, “딱딱한 영상이 아닌 재미있고 센스 있는 영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수원시와 윤보미와의 작업은 처음인데 관공서, 아이돌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존의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열심히 작업한 만큼 보시는 분들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세윤과, 윤보미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수원시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는 오늘 5월 15일(월) SNS와 수원i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