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네모’를 제공하는 슈가힐이 인테리어 컨시어지 ‘닥터하우즈’와 MOU를 체결하고 ‘사무실·상가 이전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양사가 내놓을 ‘사무실·상가 이전 원스톱 케어 서비스’는 네모에서 사무실과 상가를 구한 이용자가 이사와 인테리어, 설비까지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맞춤형 공간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보는 것은 물론, 매물 사진과 평수에 맞는 인테리어 제안과 이사견적, 각종 부가 서비스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용일 슈가힐 대표는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O2O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편리한 부동산 정보 서비스로 거듭 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성민 브랫빌리지 대표도 “부동산 시장과 인테리어 시장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이번 제휴로 양 사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동산, 인테리어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모(www.nemoapp.kr)’는 지난달 17일 정식 출시 후 한 달 만에 누적 앱다운로드 10만건을 달성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무실·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