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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효과?"...'노무현입니다'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관 매진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가 CGV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관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 상영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5월 10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뒤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조회수 249만 건, 공감 9.9만 개가 이어지며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CGV페이스북/ 2017.5.15오전 9시 기준)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

/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사진=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16일 공개된 ‘노무현입니다’ 보도스틸 12종은 2002년 기적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새천년민주당 국민참여경선 현장과 함께 당시를 기억하는 ‘노무현의 사람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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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보도스틸을 통해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이들은 현 19대 대통령이자 전 참여정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의 동지 유시민 작가, 노무현 캠프의 참모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다.

이처럼 ‘노무현입니다’는 총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은 역사가 기록한 ‘정치인’ 노무현뿐만이 아니라 ‘사람’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어떻게 대선후보 1위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02년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찌 후보가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 전국을 뒤흔들었던 드라마틱한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는 오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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