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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 이보영에 프러포즈 “다음 걸음도 같이 가자”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에 프러포즈 “다음 걸음도 같이 가자”‘귓속말’ 이상윤, 이보영에 프러포즈 “다음 걸음도 같이 가자”




이상윤과 이보영이 연인관계 발전으로 인한 전개가 ‘귓속말’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 이동준(이상윤 분)은 신영주(이보영 분)에게 고백하고 나섰다. 이전까지 이동준과 신영주는 최일환(김갑수 분)을 체포시키고 강정일(권율 분)을 압박하기 위해 힘을 합쳤던 ‘협력관계’로 비춰졌다.

그러나 이날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목걸이를 건네며 프러포즈했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우리 둘이 같이 한 걸음 나간 거다. 다음 걸음도 같이 가자”고 말해 달달함을 전했다.


이동준의 말에 신영주는 이동준의 품에 안기며 “아빠한테 고맙다. 동준 씨를 남겨줘서”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이동준과 신영주는 협력관계가 아닌 연인관계가 됐음을 시사하며 애정 전선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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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영주는 “선물 받는 거 어색해요. 받으면 주고 싶고”라며 이동준에게 넥타이 액세서리를 전했다.

신영주의 선물에 이동준은 10년 동안 검사받겠다며 “모든 프로 선수는 구단에 소속되어있죠. 신영주씨가 내 구단주에요”라고 했다. 이동준의 말에 신영주는 “간만에 닭살 돋으니까 기분은 좋네”라며 행복함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구해내던 신영주와 이동준이 연인 관계가 돼 극 중 애정 전선에 기대감을 더했다. 앞으로 이동준과 이보영은 어려움 속 애정 전선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귓속말’에 흥미를 더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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