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 날시는 대체로 맑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전날보다 더 강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올라가겠다. 춘천, 강릉, 청주, 대전, 광주 등의 낮 최고 기온 또한 28도를 기록하겠다. 대구는 29도까지 올라가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초여름 더위 때문에 일교차는 더 커질 예정이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14도로 최고 기온은 이의 두 배에 달하겠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초여름 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