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으로 프로스테믹스는 병원용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AAPE’의 중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AAPE는 앞서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 최초로 지난 2006년 미국 화장품협회에 등록됐으며 2008년에는 일본 병원 시장에도 진출했다. 최근에는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도 판매를 시작하는 등 중남미 및 중동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중국 기업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향후 출시할 의료장비와 신규 원료,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 유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AAPE 흡수율을 높이는 플라즈마 의료기기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고 박테리아 대사물질을 이용한 식품 원료사업 진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