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문재인 대통령 광주 아버지 아닌 국민의 아버지 되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광주의 아버지가 아닌 국민의 아버지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18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광주 유족과 포옹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게시하며 “518 기념식 ‘문재인 눈물’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눈물이기를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신 총재는 “절반만을 위한 눈물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눈물이기를, 승자만을 위한 화합의 장이 아니라 패자도 함께 아우른 대통합의 장이기를, 광주의 아버지가 아니라 국민의 아버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9년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