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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음주뺑소니' 항소 실패 "징역8개월 집행유예2년"

강정호, ‘음주뺑소니’ 항소 실패 “징역8개월 집행유예2년”강정호, ‘음주뺑소니’ 항소 실패 “징역8개월 집행유예2년”




야구선수 강정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8일 오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을 마쳤다.

앞서 지난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한 혐의로 체포된 강정호는 최초 검찰로부터 벌금 1,500만 원에 약식기소됐지만 재판부가 정식 재판에 회부한 바 있다.


당시 강정호는 3월 열린 1심 공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했고, 미국 취업비자 발급이 거부된 강정호는 벌금형 감형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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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는 음주운전 및 사고후 미조치 혐의의 강정호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하며 항소를 기각했다.

1심에서 강정호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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