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등검찰청 검사가 임명됐다.
윤석열 신임 지검장은 과거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특검팀에서 수사팀장을 맡은 바 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외압에 반발, 좌천되어 국민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인사에 대해 “가장 맘에 드는건 이영렬과 안태근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한직에 보내서 철저히 감찰을 한다는 것이다. 정말 잘한 인사조치다.”,“우와 대박 기대했던 사람이 드디어 나오네 최고다 윤석렬 화이팅”,“결국 바른 길을 가던 사람이 높게 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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