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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국내 빌더링 역사 새로 썼다…555m 높이 등반 성공 세계 여성 최고기록

김자인, 국내 빌더링 역사 새로 썼다…555m 높이 등반 성공 세계 여성 최고기록김자인, 국내 빌더링 역사 새로 썼다…555m 높이 등반 성공 세계 여성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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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이 국내 빌더링 역사를 새로 썼다.

20일 김자인은 555m 높이의 롯데월드 타워 등반을 성공하면서 세계 여성 등반 최고기록을 세웠다.


오전 11시 5분 김자인은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등반을 시작했는데, 김자인은 1시간 5분 만에 325미터 높이의 73층에 도착해 10여 분간 휴식을 취하고 로프를 교환한 후 등반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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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김자인이 도전했던 빌더링 최고 기록은 2013년 7월에 오른 높이 128m(지상 28층)의 부산 KNN타워로 당시 김자링은 35분만에 등반을 마친 바 있다.

이번에 김자인은 롯데월드타워 자체의 구조물(버티컬 핀)에 나 있는 홈을 이용해 맨손으로 올랐으며 본인이 예고한 2시간 30분의 약속을 지키면서 29분대에 등반을 최종 성공했다.

[사진 = 채널A]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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