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영국의 한 매체는 “콘테 감독이 산체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콘테 감독은 산체스가 첼시의 스쿼드 강화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그동안 꾸준히 첼시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어 왔는데, 한 매체는 “산체스는 런던을 좋은 도시로 생각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한다면 잔류를 고려할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다르다”고 밝히면서 아스널이 UCL 출전권을 따내지 못 할 경우 이적히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콘테 감독도 스트라이커와 스트라이커 뒤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산체스의 이적설은 당분간 잦아들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