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축산차량등록제 일제점검 실시

인천시는 축산시설 출입 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축산차량등록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차량은 가축, 원유, 알, 동물약품, 사료, 가축 분뇨 등을 운반하거나 진료, 예방접종, 인공수정, 시료 채취, 방역 등을 위해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이다. 인천에는 지난 15일 현재 등록된 축산차량 760대가 있다. 시는 최근 3개월간 출입정보가 없는 차량 115대를 추출해 집중 단속을 펼쳐 GPS 미장착, 고장 미조치 등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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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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