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미래에셋대우 “중국 수요 회복에 화학 업종 회복 전망”

-2월 중하순 이후 둔화되기 시작했던 MEG(모노에틸렌글리콜) 스프레드가 4월 말부터 안정화되다가 지난주부터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19일 금요일에는 가격이 30달러 상승.

-MEG 시황의 회복 배경은 중국의 긴축 속도 조절 및 재고 조정 마무리로 판단. 중국은 3월 전후로 유동성을 축소해왔으나 이로 인해 실물 경기가 둔화되자 지난 16일 유동성을 투입하는 등 속도 조절.


-MEG는 투기성 수요가 많아 중국의 수요 상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해 왔음. MEG의 반등은 중국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다른 제품군으로 회복세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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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중국의 수요 둔화로 인해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단기적으로 시황이 부진. 그러나 향후 3·4분기까지 화학 시황의 회복과 긍정적 모멘텀이 기대.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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