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RCEP 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는 동남아 5개국 바이어 20개사와의 상담을 통해 25만4,000달러의 현장계약과 604만2,000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중국으로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이어 및 참가기업 간에 유효한 검증 시스템을 통한 상담매칭으로 만족도가 높은 상담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