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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한외과학회, 의학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서경석(왼쪽) 대한외과학회 이사장과 티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총괄부문장이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양측의 의학기술 공동연구 및 술기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서경석(왼쪽) 대한외과학회 이사장과 티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총괄부문장이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양측의 의학기술 공동연구 및 술기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올림푸스한국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대한외과학회와 의학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국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사용과 술기 발전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 송도에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인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가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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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전문적인 제품 훈련과 시연이 가능한 교육실,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게 최고 수준의 의료 훈련 환경 구축을 목표로 외국계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장은 “의료 트레이닝 센터에는 실제 병원과 비슷한 수술실 10개가 설치된다”며 “이곳에서 진행되는 시연 과정은 내부 교육실과 대강당, 외부 병원으로 송출할 수 있는 만큼 술기를 공유하고 교육할 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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